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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운항훼리 인천 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카페리 체험
등록일 2012.03.27 조회수 5779

 

연운항훼리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카페리 체험

(일정: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연운항 TCR시발점 인물적 교류 활성화”
중앙아시아 유럽지역 물류비 대폭절감 기대
인천/평택/연운항 주6항차 기업 경쟁력강화


(전문)
한중카페리선사들이 고유가와 운임하락 해운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다소나마 기업이 윤리를 지키기 위해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인천시내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페리체험 중국 문화현장 답사 시간을 가졌다. 연운항훼리는 한창 꿈을 먹고 부모로부터 사랑받을 대한민국 미래 대들보인 청소년들이 한중간 문화체험이라는 아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반 가정처럼 가족과 동반 여행등 경험이 없는 소년소녀가장인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승선체험이라는 아주 뜻깊은 행사인 인천광역시장(시장 송영길)과 인천시 10개 각 군수구청장 및 (사)한중카페리 협회장 (회장 윤수훈), 9개 카페리 선사 대표는 지난해 11월 16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인천지역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페리 승선체험과 중국 문화견학을 실시하여 해양의식을 고취하고, 인천항에 기항하는 한중카페리선사의 지역 사회에 대한 ‘노블레스오빌리주’정신인 ‘기업의 사회 나눔의 문화’를 손수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기업간 상호 지원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선사 1군․구 자매결연 및 지원협약체결’에 따라 인천지역 카페리사들은 60년만에 한번 찾아오는 흑룡의 해인 임진년 올해부터 자매결연 구청과 카페리선사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중고학생들의 소년소녀가장등 청소년 대상으로 중국 문화체험대장정에 올랐다. 첫 번째로 회장직을 맡고있는 진인해운 윤수훈사장이 지난1월중순에 인천/진황도간 이어서 위동항운(대표이사 최장현)도 인천/위해간 체험에 이어 세 번째로 한중훼리(대표이사 박원경)의 인천/연태간 문화체험 현장을 2월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가졌다. 진천항운(대표이사이상기)도 2월21일부터 27일까지6박7일일정으로 천진을다녀왔다. 이번에는 인천/평택/연운항항로인 연운항훼리(대표이사 이영우) 2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자옥란호를 통해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현장체험

인천과 중국 강소성 연운항을 운항하는 연운항훼리(대표이사 이영우)는 2012년 2월 25일/28일(3박4일)일정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한중카페리 승선 체험및 중국문화 현장 답사 기회를 가졌다. 지난 05년 인천과 강소성 연운항간 항로를 개설한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옥란을 타고 2월 25일 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카페리 체험'은 중국 강소성의 연운항 부두, 터미널, 주변도시 등을 직접 견학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넓은 바다의 기상과 해양강국 의식을 배양했다.동행사 참가한 중고생의 청소년들은 카페리 자옥란호 선박 내부의 전체 시설들 둘러보고 브릿지에서 선사로부터 첨단화된 운항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과 선내 각종 여가 시설들을 직접 이용하는 현장체험을 교실이 아닌 현지에서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카페리 선박 체험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더 넓은 세상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승선체험을 통해 다양한 해양지식을 얻고 연운항 방문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했다.

연운항훼리, 지난해부터 중국 여행업무 시작

평택과 연운항간 주3항차와 인천/연운항 왕복하는 카페리운항 데일리서비스대를 본격 개막한 연운항훼리는 작년 8월부터 중국여행사업부를 정식 시작하면서 화주와 소통하는 승객들의 왕복여행을 전담하고있다. 특히 여행사업부 업무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로 카페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중국 남쪽 상해 근처 강소성 유일의 국제무역항구인 연운항과 카페리를 연결하는 인천항에서 2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30분 인천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내항갑문을 통과해 부평구 소년소녀가장인 청소년 10여명은 연운항카훼리(대표이사 이영우)소속 자옥란호를 타고 TCR(trans china railway)시발점 연운항으로 떠났다. 05년 한중항로에서 13번째 카훼리항로를 개척, 전임직원이 열정적인 영업으로 빠른 시일내에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는 동사는 약4백마일로 운항시간이 21시간 소요된다. 자옥란(국적 중국 차이나 쉬핑)호는1만6천톤급 LO/LO선으로 95년 독일에서 건조, 시속 18.5노트로 화물 3백개, 승객 4백명을 태울수 있다. 청소년들은 자옥란 승무원들의 안내로 방을 배정 받은후 휴식을 취하고 난생처음 즐거운 선내 저녁 식사를했다.선내 식당은 한식과 중식으로 분류 운영중이다. 승객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사무장은 “변방무역소상인(보따리상인), 관광객, 비지니즈인, 기타 승객들이 질서를 잘 지켜줘 운항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선내 시설은 깨끗하고 승객들이 승선하는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운동, 병원, 유흥시설등 휴게실이 넓게 운영되고 있다.

TCR시발점으로 중앙아시아 유럽 실크로드 연결

현장체험 2일차인 부평구 청소년을 태운 자옥란호는 2월26일 오후3시에 연운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했다. 연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세관 출입국사무소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현지 가이드 안내로 숙소인 연운항 동해호텔에 숙소를 정했다.연운항 신포시내와 해변가는 콘도 리조트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6.7킬로미터 방파제를 따라가면 드넓은 휴양시설로 여름철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청소년 일행은 연운항 도착 2일째인 항만시찰과 TCR연결 철도를 견학했다. TCR 기점인 항내 신동방컨터미널에서 중국은 협궤철도로 알라산쿠지역에서 다시 광궤철도로 옮겨 실은후 중앙 아시아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이란지역과 모스크바, 네덜란드, 유럽지역으로 화물열차가 운행한다. 또한 연운항은 카훼리 항로개설로 통관절차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어 인근의 상해보다 신속한 화물처리가 가능하고 인건비도 절반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수출입기업을 물류비를 절감할수 있다. 기타부두인 석탄, 규석, 재래벌크 부두로 이동해서 준설작업과 양하역작업 광경을 견학했다.
연운항은 강소성 동안 산동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산동성과 하남성을 통한 중국내륙까지 연결하는 내륙교통의 요충지이다. 호북성, 강서성, 사천성등의 내륙연결과 화물적기 수송이 가능해졌다. 현재 연운항(신포시포함)시내에 50만명의 인구와 인접도시까지 인구를 포함하면 약 5백만명으로 연운항은 카훼리 운항에 따른 인적물적 물류 활성화가 예상된다.

서유기 ‘손오공’이 수련한 화과산 원숭이 천국

청소년 한중문화 카페리 승선 현장체험 3일차인 2월27일 중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연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후에 인천항 귀국길에 올랐다. 연운항의 유명한 관광지는 중국소설 ‘서유기’ 나오는 손오공이 수련한 花果山이 있다. 정부는 우수관광 도시중의 하나로 화과산(해발 635m, 서유기 발상지)은 국가 지정하고 연해의 15개 해수욕장중 하나인 연도해수욕장과 화동제일온천이라 불리는 동해온천 및 6천년의 역사가 있는 장군암벽화와 통일신라때 장보고장군이 당나라와 무역활동을 할때 남긴 신라방, 신라촌등 많은 유적등이 있다. 강소성에서 가장 높다는 운대산맥의 화과산은 손오공 수련동굴과 중간에 스님들이 무예를 닦은 작은 사찰 소림사도 있다. 염성이라는 기아현대자동차 현지조립공장의 각종 자동차부품을 자옥란호가 신속 정확한 스케줄로 수송한다. 강소성 내륙지역에 위치한 염성시는 한자로 소금이 많이 난다는 지명을 가지고 있다. 연운항에서 1시간30분거리인 염성시는 상해에서는 약3백킬로미터로 약5시간 소요된다. 한국 협력업체와 기아자동차, 글로비스등 1백여명이 넘는 한국인이 기아자동차를 현지 생산해 중국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인은 특히 자동차 가운데 현대차를 좋아해 번호판등에 현대마크를 달고 다닌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부품인 CKD를 롯트카고(단위화물)로 인천이과 평택 부산에서 싣고 연운항에 들어와 현지인 염성에서 완성차를 만들어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과 엘지전자 컴퓨터등 시간을 요하는 화물수송에 정기컨테이너선도 운항하지만 당일통관이라는 잇점이 큰 카페리선인 연운항카훼리 하나 밖에 없어 현재 인천과 평택간 현지진출 국내 기업들의 공장 부품을 적기공급하는등 물류활성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한편 2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연운항훼리 자옥란호를 타고 인천시 부평구 소년소녀가장인 청소년들이 한중문화 체험길에 올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후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해산했다.


(에필로그)
한중카페리선사들,‘노블레스 오빌리주’ 기업윤리 지킨다
90년 한중카페리 최초로 취항 92년 외교수립 촉매제 역할
부평구 청소년, “승선문화체험 연운항훼리에 감사 드린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희망을 심어주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 한중간 문화체험 비교등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 몸소 체험해 보고 느끼는 보기드문 좋은사례로 첫포문을 연 카페리선사들의 1선사 1군구 자매결연 현황은 인천/위해/청도간 카페리 두척으로 90년9월 처녀항로를 개척한 선구자인 위동항운(대표이사 최장현)은 중구와 동구지역 옹진군등 3개구 중고 청소년가장등 80여명을 겨울 방학부터 실시중이다. 91년 항로를 개척한 인천/천진항을 운항중인 진천국제항운(대표이사 이상기)은 남구지역 90여명, 98년 인천/단동간 항로 개설한 단동항운(대표이사 심상환)은 연수구 50여명, 95년 인천/대련간 대인훼리(대표이사 이용우)와 인천/석도간 2천년 개설한 화동해운(대표이사 곽주철)은 공동으로 남동구지역 1백여명를 맡았다. 또 2천년 개설한 인천/연태간 한중훼리(대표이사 박원경)와 인천/연운항 05년 문을 연 연운항훼리(대표이사 이영우)공동으로 부평구를 140명, 04년 인천/진황도항로의 진인해운(대표이사 윤수훈)은 계양구 50여명, 02년 개설한 인천/영구항로인 범영훼리(대표이사 웨이동쉔)는 서구로 60여명을 맡아 한중카페리협회 소속 9개선사 총 580명을 겨울과 여름방학을 통해 체험에 들어갔다. 현재 인천항은 9개선사 10개항로가 중국 산동성과 하북성 강소성 요녕성등 우리와 가까운 항구를 중심으로 인적교류와 수출입화물의 적기수송등 물류기업으로 국익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휴일도 없이 한중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거 공산주의 노선에서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하고 전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선 13억 인구의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경제대국이라는 지구촌 경제를 쥐락펴락하는등 無所不爲의 힘을 과시하지만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음식 역사 종교 환경 인권 관습등 종합적인 면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이직 요원한 중국문화 현장체험은 이번이 좋은 기회이다. 청소년체험단에 동승한 부평구청 공무원 연운항훼리 여객 담당자 청소년10여명은 이번체험은 현장에서 실제보고 느끼는 가슴속에 영원히 깊이 간직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이 자리를 마련하고 특별한 일정을 배려한 연운항훼리 이영우사장과 임직원들에 진심으로 드린다고 청소년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김학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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