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 Yu Lan·Hanjin Sur·STX Busan호 인천항 PSC 우수선박 선정
2006년 12월 13일 (수) 김창훈 기자 chkim@kyeongin.com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항만국통제(PSC:Port State Control) 우수선박들을 선정했다.
우수선박은 국제여객선 Zi Yu Lan호(중국, 1만6천t급), LNG운반선 Hanjin Sur호(파나마, 9만3천t급), 컨테이너선 STX Busan호(파나마, 8천500t급) 등 3척이다. 이 선박들은 올 한해 인천항에 5회 이상 입항한 외국적 선박들을 대상으로 한 항만국통제 결과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올해 인천항 및 외국항 항만국통제시 결함지적건수, 인천항 내 개항질서 등 관련 규정 위반건수, 국제여객선의 경우 여객의 민원 유발 건수 등이다. 이 선박들에겐 이달 중 상패가 수여되고, 내년 한해 동안 인천항 입항시 항만국통제가 면제될 예정이다.
항만국통제는 우리나라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체·기관·항해·구명·소화·하역장비 등의 설비와 선원들의 승무능력이 국제협약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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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국통제 우수 선박 선정 송영휘기자
中국제여객선 지유란호 등 3척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선정한 올해의 항만국통제 우수 선박에 중국 국적 국제여객선 Zi Yu Lan호와, 파나마 국적 LNG 운반선 Hanjin Sur호, 같은 국적 컨테이너선 STX Busan호 등 3척이 뽑혔다.
이 배들은 올 1년 간 인천항에 5번 이상 입항한 외국적 선박들중 인천청과 외국항에서 실시한 항만국통제 실적면에서 안전관리가 우수한 선박으로 뽑혔다.
선정 근거는 인천항 및 외국항 항만국통제 결함 지적건수, 인천항에서의 개항질서 등 관련 규정의 위반건수, 국제여객선의 경우 승객 민원 유발건수 등이다.
항만국통제(PSC·Port State Control)란 항구에 들어온 배가 항계 내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지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제도다.
외국적 선박의 선체·기관·항해·구명·소화·하역장비 같은 설비와 선원의 승무능력이 국제협약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해서 국제기준에 못미치는 선박(Substandard Vessel)에 대해 항행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인천해수청은 이달중으로 상패를 전달하는 한편 내년 1년 동안 이 배들이 인천항에 입항할 때는 항만국통제 점검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송영휘기자 (블로그)ywsong2002
종이신문정보 : 20061214일자 1판 7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6-12-13 오후 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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