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운항은 연간 500만 Teu 이상을 처리하는 중국 10대 컨테이너 항구이자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구로 지난 10월 25일 중국 연운항시정부에서 주관한
"연운항항 개항 80주년 행사"와 "서유기 문화축전" 이 
연운항시 시장, 부시장, 각 기관의 지도자, 각 기업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주만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연운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식을 가졌으며, 연운항시정부는
향후 한중양국간에 더욱더 활발한 물류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흥아해운(주) 이윤재 회장의 연운항시 명예시민으로서
80주년 기념 축사가 있었다. 중국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전세계 유수 기업들의 투자가 가속화 되는시점에서
TCR의 출발점으로 한국의 황해권 항만과 물류채널로
급부상을 바란다고 전했다.